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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투자일기] 한전, 베트남 투자! 한국전력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 수출 사업에 예정대로 참여하기로 했다. 정치권 일각과 환경단체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한전이 계획대로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석탄화력발전 업계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전 관계자는 5일 “이사회에서 베트남 붕앙-2 발전 사업에 참여하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하띤성 지역에 건설되는 붕앙 2호기는 120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다. 베트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조5000억원 규모다. 한전은 지분 참여 형태로 2200억원을 투입하고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로 참여한다. 수출입은행은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올 들어 정치권과 환경단체 등이 ‘석탄발전 수출은.. 더보기
[주린이의 투자일기] 연휴 후 첫 국내증시!! 금일 국내증시는 우리나라 수출 회복세가 확인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8거래일 만에 KOSPI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 경기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를 보였습니다. 이날, KOSPI는 1.29%, KOSDAQ은 1.21% 올랐습니다.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만에 반등을 보였습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 된 2월 이후 처음입니다. 국내 수출 상위 품목인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수출이 일제히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중국, 미국, 유럽, 아세안 등 4대 주력시장 수출이 동반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습니다.우리 시장에서는 자동차.. 더보기
[주린이의 부동산 뉴스] 오피스텔 전세가 상승!! 서울과 경기권의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울산과 부산 등 지방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분기별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0.0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0.02% 상승, 지방은 0.38% 하락했다. 서울(0.12%), 경기(0.03%)은 상승한 반면, 울산(-0.82%), 부산(-0.42%) 등 지방 지역은 떨어졌다. 서울은 정주환경이 우수한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세권 인근 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분기 대비 0.12% 올랐다. 인천은 서울 7호선 연장 등 개발 기대감이 있는 부평을 제외하고는 수요 대비 공급 물량 과다로 기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