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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투자이야기

10월3주차 마감시황(빅히트)

실물경기 위축 우려로 하락

금일 국내증시는 유럽 코로나 확산세, 미국 추가 재정부양 지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KOSPI와 KOSDAQ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KOSPI는 0.83%, KOSDAQ은 1.26% 내렸습니다.프랑스의 일일 확진자가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럽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들이 부분 봉쇄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실물경기 위축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불확실성은 지속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조 달러 이상으로 부양책 규모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공화당에서는 부양책 규모 확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집니다.유럽과 미국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우리 증시 또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KOSPI는 장중 1% 이상 하락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매도 물량이 운수장비와 전기/전자업종에 집중되면서 자동차 및 IT 대형주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백화점과 화장품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신세계의 동시 반등이 특징적입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 업종이 2.81%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건설, 운수창고, 통신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운수장비 업종은 부진했습니다.주요 종목에선 엔씨소프트(+2.3%), 삼성에스디에스(+3.6%), 아모레퍼시픽(+3.1%), 현대글로비스(+2.8%), 한국가스공사(+8.9%)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0.8%), SK하이닉스(-2.1%), 삼성SDI(-2.1%), 기아차(-3.6%), 빅히트(-22.3%) 등은 하락했습니다.

빅히트는 기대와는 다르게 상장날 따상이후 바로 -4프로를 찍고 다음날인 금요일 -22프로 떨어지면서 충격을 주고있다
일정부분 더 떨어지고나서는 상승을 어느정도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