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호텔에서
일식 코스요리가 갑자기 땡겨서
히노데를 찾아왔다!!
예약없이 들어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입장완료~
내부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메뉴판도 있어보인다
다만 예약하고 오면 쉐프님 앞에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먹을 수 있다는데
우리는 홀에서 먹어서 많이 아쉬웠다!!
시작은 샐러드인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 절반이상 남김
무화과와 토마토 등이 나오는데 시큼한 맛이
강하게 난다ㅜㅜ
게살이 들어간 계란찜!!
이 음식은 만족했다~~
따뜻한 계란찜과 게살이 적절하게
조화된 음식!!
이건 그냥 목 말라서 마신 수준!
향도 맛도 기대이하라서
실.망.했.다!!
에피타이저는 실망했지만
초밥자체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만 생각보다 신선하지는 않아서 의외였다!
다금바리가 역시 식감도 최고!!
내가 야채를 싫어해서 인지
그냥 그랬다!!
두번째 초밥 피스는
참치를 기대했는데 다른 초밥이
더 맛있었다!! 참치는 별점☆☆☆정도!?
신선도는 역시나 별로
튀김맛집이었다
단호박 별로안좋아하는데
단호박튀김을 남김없이 다 먹었다!
해물라면이 있었다면 대만족이었을듯~
마지막 과일도 평범!
코스가격이 둘이서 24~25정도 였는데
가성비 차원에서는 매우 불만족했다
재방문의사 없다
단, 쉐프앞에서 먹는 코스는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